김종민 "곳곳에서 김치 받아 먹어" 전국민의 아들 (1박2일)[결정적장면]

[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종민이 여기저기서 김치를 받아먹는다고 말했다.

9월 1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우리 집 김치 찾기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세윤은 김치 미션을 받자 “고춧가루 값만 50, 60만원이다. 100포기씩 담는다. 이렇게 많이 하지 말라고 남는다고 하고 싶은데 김치 냉장고에 쌓아두면 내가 민망할 정도로 안 남는다.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딘딘은 “엄마가 혼자 집에서 김장하고 있으면 학교 끝나고 와서 엄마 도와주고, 누나들이 중학교 끝나고 도와주고 그랬다”고 추억했고 김종민은 “우리 엄마는 김장 안 한다. 마트에서 사 먹는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우리 집 김치 찾기 미션을 위해 김치 6종류를 준비했고 김종민은 “우리 엄마 김장 안 한다”고 당황했다. 제작진은 “김종민 씨 어머님 김장 하신다”며 “김종민은 김치를 여기저기서 받아 드신다고 하셨다. 부동산에서도?”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부동산 이모님이 주셨다. 내가 혼자 사니까”라고 답했고 딘딘은 “이 형은 전 국민의 아들이네”라며 감탄했다. 이후 문세윤만 모친 김치를 찾았고, 김종민과 딘딘은 모친의 김치를 찾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사진=KBS 2TV ‘1박2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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