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떠난 유벤투스, 선제골 못 지키고 밀란과 무승부..세리에 18위

서정환 2021. 9. 2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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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노 호날두(36, 맨유)가 떠난 유벤투스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홈구장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1-22 세리에A 4라운드'에서 AC밀란과 1-1로 비겼다.

밀란은 후반 30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유벤투스는 후반 34분 디발라를 빼고 클루세브스키를 투입해 결승골을 노렸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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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6, 맨유)가 떠난 유벤투스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홈구장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1-22 세리에A 4라운드’에서 AC밀란과 1-1로 비겼다. 2무2패, 승점 2점의 유벤투스는 20개팀 중 18위에 머물러 있다. 

호날두가 떠난 자리에 모라타와 디발라가 투톱을 이뤘다. 출발은 좋았다. 선제골은 전반 4분 모라타가 터트렸다. 하프라인에서 공을 잡은 모라타는 엄청난 주력으로 골대로 돌진했다. 수비수가 모라타의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했다. 모라타는 골키퍼까지 속이고 그대로 오른발 선취골을 뽑았다. 

밀란은 전반 42분 키예르의 중거리 슈팅이 아쉽게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전 가장 좋은 득점기회였다. 유벤투스가 전반전 1-0으로 리드했다. 

밀란은 후반 30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토날리가 올린 코너킥을 레비치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승부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유벤투스는 후반 34분 디발라를 빼고 클루세브스키를 투입해 결승골을 노렸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9/20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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