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칠구, 마스크 하나로 손흥민 따라잡기..세리머니까지 완벽(뭉쳐야2)[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9. 20.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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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구가 마스크 하나로 손흥민 따라잡기에 성공했다.

9월 19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 7회에서는 스키점프 강칠구가 외모 하나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칠구는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는데. 왜 매주 바뀌냐"는 질문에 "새로운 마음가짐을 하기 위해"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칠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챙겨왔다"며 냉큼 마스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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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강칠구가 마스크 하나로 손흥민 따라잡기에 성공했다.

9월 19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 7회에서는 스키점프 강칠구가 외모 하나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용만은 오프닝 중 "오늘도 유독 외모에 신경쓴 사람이 있다"며 제발로 "한걸음 나와보라"고 말했다.

김용만이 지목한 이는 바로 강칠구. 강칠구는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는데. 왜 매주 바뀌냐"는 질문에 "새로운 마음가짐을 하기 위해"라고 답했다.

그러나 김성주는 그의 변화에서 특별히 의도를 읽었다. 강칠구는 이에 "비슷하냐"고 물으며 약간의 노림수가 있었음을 실토했다. 평소 닮은꼴로 언급된 축구선수 손흥민을 따라했던 것.

박태환은 "아니, 마스크 쓰면 똑같다"며 감탄했다. 그러자 강칠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챙겨왔다"며 냉큼 마스크를 썼다. 박태환은 손흥민을 똑 닮은 외모, 세리머니에 "사인해 주세요"라고 호응해 웃음을 줬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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