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최장 18시간 누워있기도, 그땐 배도 안 고파"(미우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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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가 집순이 면모를 보였다.
9월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한예리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살림 노하우를 이야기 하던 중 한예리는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구연산, 식초는 늘 구비해둔다. 레몬이나 소주에 섞어서 쓴다. 소독하고 싶은 곳에 뿌리면 몸에 덜 해로우니까"고 밝혔다.
서장훈은 "한예리가 쉬는 날은 집에서 누워있는 집순이라 이불에 집착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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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한예리가 집순이 면모를 보였다.
9월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한예리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살림 노하우를 이야기 하던 중 한예리는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구연산, 식초는 늘 구비해둔다. 레몬이나 소주에 섞어서 쓴다. 소독하고 싶은 곳에 뿌리면 몸에 덜 해로우니까"고 밝혔다.
서장훈은 "한예리가 쉬는 날은 집에서 누워있는 집순이라 이불에 집착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한예리는 "일 끝나고 쉬게 되면 일 할 때 에너지를 많이 쓰다 보니 나갈 힘이 없다. 일주일 정도는 집에 있는 편이다"고 말했다.
그는 "침대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침구가 되게 중요하더라"며 "침구의 중요성을 잘 모르다가 나이 드니까 침구가 너무 중요하고 두께, 무게, 촉감이 되게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제일 오랫동안 누워있었던 시간을 묻자 한예리는 "18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다. 그럴 때는 배도 별로 안 고프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그렇게 누워있으면 허리가 아프지 않냐"고 묻자 한예리는 "너무 아프더라. 반성했다"며 웃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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