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뭉찬2' 감독 사퇴 위기 "어쩌다벤져스 지면 물러난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9. 20.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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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안정환에게 너무 이른 위기가 찾아왔다.

9월 19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 7회에서는 인기 예능 '강철부대'의 15인의 부대원으로 구성된 강철FC와 맞붙은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쩌다벤져스와 강철FC는 허벅지 씨름, 전투 줄다리기, 참호격투 등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예고편에 그려진 어쩌다벤져스의 위기, 과연 안정환이 어쩌다벤져스의 승리로 감독직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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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감독 안정환에게 너무 이른 위기가 찾아왔다.

9월 19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 7회에서는 인기 예능 '강철부대'의 15인의 부대원으로 구성된 강철FC와 맞붙은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쩌다벤져스와 강철FC는 허벅지 씨름, 전투 줄다리기, 참호격투 등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60억분의 1 국가대표들과 최정예 전투요원들의 대결은 막상막하였다.

그런 가운데 다음 예고편에서는 이들의 정식 축구대결이 이뤄졌다. 그리고 강철FC는 자신들의 히든 카드를 꺼내들었다. 바로 안정환의 최측근이자 프리미어 사령탑 조원희를 감독으로 등판시킨 것. 조원희는 "이기러 왔다"며 자신감과 의욕을 드러냈다.

그러자 안정환 역시 "제가 오늘 지면 감독직을 사퇴하겠다"며 강력한 맞수를 뒀다. 안정환은 이어 지금까지중 가장 열정어린 지도로 승부욕을 보였다. 그러나 예고편에 그려진 어쩌다벤져스의 위기, 과연 안정환이 어쩌다벤져스의 승리로 감독직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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