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추가 접종 대상, 더 확대될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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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현지시각 19일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의 연장·강화를 위한 부스터샷 이른바 추가 접종 대상이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 자문위원회가 지난 17일, 65살 이상 고령자와 중증을 앓을 위험이 큰 취약층에만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맞히라고 권고한 가운데 접종 자격이 확장될 가능성을 언급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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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현지시각 19일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의 연장·강화를 위한 부스터샷 이른바 추가 접종 대상이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 자문위원회가 지난 17일, 65살 이상 고령자와 중증을 앓을 위험이 큰 취약층에만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맞히라고 권고한 가운데 접종 자격이 확장될 가능성을 언급한 것입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ABC 방송에 나와 처음 맞은 2차례의 백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한 데이터가 더 많이 들어오면서 추가 접종 계획이 바뀔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또 몇 주 뒤면 제약사 모더나와 존슨앤드존슨의 제약 자회사 얀센의 백신도 추가접종이 필요한지에 대한 데이터가 나올 것이라며 인내심을 갖고 추가 접종 자격이 주어질 때까지 기다리라고 당부했습니다.
FDA 자문위는 앞서 17일 회의에서 16살 이상 모든 인구에게 추가접종을 맞히라고 권고하는 방안을 압도적 표차로 부결시킨 뒤 대상을 65살 이상 고령자와 기저 질환자, 의료 종사자, 응급요원, 교사 등으로 제한해 추가접종을 권고했습니다.
YTN 채문석 (chaem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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