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3루타에 이어 시즌 3호포.. 이틀 연속 장타(1보)

고유라 기자 2021. 9. 20.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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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박효준이 시즌 3호 홈런을 날렸다.

박효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폿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2-3으로 뒤져 있던 9회초 1사 1루에서 마이애미 마무리 투수 딜런 플로로의 5구째 낮은 싱커를 받아쳐 우중월 투런포를 쳤다.

7회초 나온 알포드의 1타점 3루타로 추격에 나선 피츠버그는 패색이 짙던 9회 터커의 볼넷 후 1사 1루에서 박효준이 홈런을 터뜨려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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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박효준 ⓒ조미예 특파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박효준이 시즌 3호 홈런을 날렸다.

박효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폿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2-3으로 뒤져 있던 9회초 1사 1루에서 마이애미 마무리 투수 딜런 플로로의 5구째 낮은 싱커를 받아쳐 우중월 투런포를 쳤다.

메이저리그 개인 3호 홈런. 박효준은 전날(19일) 메이저리그 데뷔 첫 3루타에 이어 이날은 4일 시카고 컵스전 후 약 2주 만에 홈런을 폭발시켰다.

피츠버그는 2회 앤서니 알포드가 투수 실책으로 출루하는 사이 콜 터커가 득점해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4회말 조 패닉이 2타점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이어 5회말 헤수스 산체스가 1타점 희생플라이를 보탰다.

7회초 나온 알포드의 1타점 3루타로 추격에 나선 피츠버그는 패색이 짙던 9회 터커의 볼넷 후 1사 1루에서 박효준이 홈런을 터뜨려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9회말 2사 3루에서 브라이언 델라크루스의 1타점 적시타로 다시 4-4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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