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철판 뒤 점자 발견하며 대활약 "아주 나이스" (대탈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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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가 철판 뒤 숨겨진 점자를 발견하며 위기에 빠진 탈출러들을 구했다.
그때 유병재는 칠판으로 향했고 "찾았다 점자 점자"라고 외쳤다.
칠판 뒤엔 압정을 활용한 점자가 있었다.
유병재가 발견한 점자는 원장실의 비밀번호였고, 강호동은 "병재 아주 나이스다"며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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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유병재가 철판 뒤 숨겨진 점자를 발견하며 위기에 빠진 탈출러들을 구했다.
9월 19일 방송된 tvN '대탈출 4'에서는 시즌 마지막 탈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식당으로 사운드 캐처를 옮기자 PD는 여자아이로부터 쪽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연출에게 다른 아이들 모르게 자기 명함을 전달하라고 부탁했다. 수첩 타임라인을 기반으로 사운드 캐처 속 단서들을 맞춰가고 있는 상황. '도와주세요 원장은 미치광이에요'라는 쪽지를 준 여학생과 PD는 전화 인터뷰를 했다.
하지만 전화가 자유로운 상황이 아니라 새벽에 재통화한다는 사실만 적혀있었을 뿐, 대화 내용은 없었다.
전화 내용을 알기 위해선 제보가 이루어진 공간을 알아야 했다. 탈출러들은 원장실에 들어가기 위해 비밀번호를 추리했지만 쉽지 않았다. 신동은 "왜 아무것도 단서가 없지"라며 깊은 생각에 빠졌다. 그때 유병재는 칠판으로 향했고 "찾았다 점자 점자"라고 외쳤다. 칠판 뒤엔 압정을 활용한 점자가 있었다. 신동은 "대박이다 거기서 찾았어?"라며 감탄했다.
유병재가 발견한 점자는 원장실의 비밀번호였고, 강호동은 "병재 아주 나이스다"며 치켜세웠다.
(사진=tvN '대탈출 4'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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