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마당에 캠핑장 있는 남양주 2층 단독주택, 매매가 6억 5천

[뉴스엔 서유나 기자]

마당에 우리집 캠핑장이 있는 남양주 2층 단독주택이 소개됐다.

9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24회에는 딸의 유학으로 인해 오랜 시간 떨어져 살았던 음악 사랑 부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예고 음악선생님으로 평생을 보내다가 올해 정년퇴임을 한 아버지와 피아노 선생님이 된 딸, 이들 부녀는 남양주 전 지역 내 신축 매물 또는 관리가 편한 뷰맛집 집을 찾았다. 넓은 주방과 다이닝 공간, 1인 방송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아버지를 위한 악기 연주 및 영상 촬영 공간도 필요했다. 예산은 전세가 6, 7억 원대로 집이 마음의 들 경우 매매도 가능했다.

복팀 코디 코요태 신지와 SG워너비 김용준은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로 향했다. 마석역과 대형 마트가 자차 거리에 있는 유리한 위치에, 한채를 부녀가 통으로 사용하는 이번 매물은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이었다. 김용준은 화이트와 우드로 인테리어 된 거실을 보자마자 "우와"라는 탄성을 내질렀다.

여기에 바깥으로 나가면 우리집 캠핑장으로 쓸 수 있는 마당이 존재했다. 이를 본 박나래는 "스웨덴 같다"며 감탄을 거듭했다. 마당 양 사이드에는 미니 화단도 존재했다. 바로 앞 아파트가 있는 게 단점이었지만, 양세형은 달리 생각해 보면 아파트 단지 인프라를 끼고 있다는 의미가 될 수 있음을 어필했다.

마당과 바로 연결된 주방은 11자형 대면형 주방이었고 넓은 다이닝 공간도 존재했다. 다용도실은 방만한 크기에 팬트리도 있었다. 또한 1층에 방이 1개, 2층에 넓은 방 3개가 있었다. 이 집은 매매가 6억 5천만 원이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