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종국에 "앞으로 윤은혜 얘기 안 하겠다" 맹세(런닝맨)[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김종국에게 앞으로 윤은혜 얘기를 안 하겠다고 맹세했다.

9월 1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571회에서는 게스트 이영지, 이미주, 이상준과 함께하는 꾹관장과 국가대표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엄청난 특권이 걸린 주장 자리를 걸고 5표나 가진 꾹관장 김종국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윤은혜 씨 이야기를 절대 하지 않겠다. 맹세합니다. 앞으로 다시는 윤은혜의 윤자도 꺼내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지금 4번했다"며 까칠한 태도를 보였으나, 유재석은 "앞으로 안하겠다는 것"라고 뻔뻔히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오로지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체육관 내 연애금지를 또 다른 공약으로 걸어 모든 러브라인은 미연에 방지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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