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년 남았는데..아리하라, 텍사스에서 D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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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와 2년 계약에 합의했던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29)가 시즌 구상에서 제외됐다.
아리하라는 웨이버 과정을 거쳐 영입 의사를 드러낸 팀이 없을 경우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로 남게된다.
아리하라는 이번 시즌 10경기 선발 등판, 40 2/3이닝 소화하며 2승 4패 평균자책점 6.64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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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와 2년 계약에 합의했던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29)가 시즌 구상에서 제외됐다.
레인저스는 20일(한국시간) 우완 마이크 폴터네비츠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며 아리하라를 양도지명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아리하라는 웨이버 과정을 거쳐 영입 의사를 드러낸 팀이 없을 경우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로 남게된다. 레인저스가 방출할 경우 다른 팀과 계약이 가능하다. 이럴 경우 다른 팀은 그를 다음 시즌 최소 연봉으로 기용할 수 있다.
시즌 초반 손가락에 감각이 돌아오지 않아 애를 먹었고 진단 결과 동맥류를 앓고 있음이 밝혀져 수술을 받았다. 석 달을 쉬고 돌아와 세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75(12이닝 9자책) 기록했다.
이번 조치가 당장 결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선수 입장에서 좋은 일은 아니다. 2022시즌을 마이너리그 선수 신분으로 시작하는 것도 그에게는 득될 것이 없는 일이다. 이번 조치로 험난한 2022년을 예고했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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