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원 의원 총선, 출구조사에서 여당이 45.2%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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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19일(현지 시간) 하원 의원 선출을 위한 사흘간의 총선 투표가 모두 종료된 가운데, 여당인 통합 러시아당이 45% 이상의 득표율로 승리한 것으로 출구조사 결과 잠정 파악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출구 조사 결과 여당인 통합 러시아당은 45.2%의 득표율로 제1야당인 공산당(21%)과 자유민주당(8.7%), 정의 러시아당(7.9%) 등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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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19일(현지 시간) 하원 의원 선출을 위한 사흘간의 총선 투표가 모두 종료된 가운데, 여당인 통합 러시아당이 45% 이상의 득표율로 승리한 것으로 출구조사 결과 잠정 파악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출구 조사 결과 여당인 통합 러시아당은 45.2%의 득표율로 제1야당인 공산당(21%)과 자유민주당(8.7%), 정의 러시아당(7.9%) 등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선거에 참여한 다른 10개 정당은 의석을 배정받기 위한 최저 득표율인 5% 선을 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투표가 먼저 끝난 극동과 시베리아 지역에서는 이미 개표가 시작됐으며 현지 시간 20일에는 개략적인 개표 결과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변진석 기자 (l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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