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 등판 예상됐던 다코타 허드슨, 복귀 속도 늦춘다 [현장스케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중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우완 다코타 허드슨(27), 복귀 속도를 늦출 예정이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허드슨이 트리플A에서 한 차례 더 재활등판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감독의 계획대로 재활 등판을 한 차례 더 소화한다면 이 후보에서 밀려나게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중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우완 다코타 허드슨(27), 복귀 속도를 늦출 예정이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허드슨이 트리플A에서 한 차례 더 재활등판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허드슨은 지난 8월말부터 재활 등판을 소화했다. 지난 18일에는 트리플A 멤피스에서 5이닝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1자책) 기록했다. 두 차례 연속 5이닝 투구를 소화했다. 빌드업은 완성된 상태다.
쉴트 감독은 "허드슨이 재활에 전념해온 것도 인정하고, 그의 복귀를 원하고 있지만 부상 재발이 없도록 확실하게 하고싶다"며 재활 속도를 늦춘 배경을 설명했다.
허드슨은 오는 25일 리글리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원정 더블헤더중 한 경기 선발 등판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감독의 계획대로 재활 등판을 한 차례 더 소화한다면 이 후보에서 밀려나게된다. 쉴트 감독은 이 더블헤더 마운드 운영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잭 플레어티는 전날 두 번째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쉴트 감독은 "선수단과 밀워키 원정에 동행해 타자들을 상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디 어슬레틱'이 앞서 보도한, 선수들과 함께 일하는 '티어1' 스태프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와 관련해 포스트시즌 기간 코칭스태프의 변화를 예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연정, 치어리더계 원조 여신 맞네 [똑똑SNS] - MK스포츠
- 최광제, 26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공식) - MK스포츠
- 스테파니, 23세 연상 美남친도 놀랄 S라인…바디프로필 공개 [똑똑SNS] - MK스포츠
- 블랙핑크, UN 지속가능개발목표 홍보대사 위촉…亞 아티스트 최초 - MK스포츠
- 클라라, 몸매는 완벽 그 자체 ‘아찔한 수영복 자태’ [똑똑SNS] - MK스포츠
- 하이브, 민희진 독립 시도 정황 추가 발견...끝 없이 쏟아지는 증거의 향연 [MK★이슈] - MK스포츠
- ‘소년장사’ 최정, 개인 통산 468호 KBO리그 최다홈런 신기록 위업...이승엽 넘었다 - MK스포츠
- ‘KCC 나와!’ 배스 펄펄 난 kt, 16점차 뒤집고 ‘데스 매치’서 LG에 대역전승…17년 만에 챔프전
- “도영이 형이 절대 못 친다더니 알아서 잘 쳤더라” ‘시즌 첫 QS’ 아기호랑이 청춘 야구 만화
- ‘벤자민 8이닝 11K 1실점+타선 고른 활약’ KT, 류현진 KBO 통산 100승 저지…2연승+한화 3연전 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