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리뷰] '린가드 결승골' 맨유, 웨스트햄에 2-1 승리. PL 원정 29무패

박문수 입력 2021. 9. 19. 23:55 수정 2021. 9. 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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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가 결승포를 가동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맨유는 19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맨유는 벤라마에게 선제 실점했지만, 호날두 동점골에 이어 종료 직전 린가드의 결승포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맨유의 솔샤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웨스트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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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 3경기 연속 득점포 맨유/ 종료 직전 린가드 결승포 힘입어 웨스트햄에 2-1 승리
▲ 29경기 연속 원정 무패 행진 이어간 맨유 기록 경신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린가드가 결승포를 가동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맨유는 19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맨유는 벤라마에게 선제 실점했지만, 호날두 동점골에 이어 종료 직전 린가드의 결승포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 원정 29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신기록을 이어갔다.


맨유의 솔샤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웨스트햄전에 나섰다. 호날두가 전방 공격수로 나서면서, 포그바와 페르난데스 그리고 그린우드가 2선을 받쳤다. 맥토미니와 프레드가 허리를 책임진 가운데 완 비사카와 바란 그리고 매과이어와 쇼가 포백으로 수비진을 구성했다. 최후방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홈 팀 웨스트햄의 모예스 감독도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보웬이 전방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블라시치와 벤라마 그리고 포르날스가 2선에 배치됐다. 라이스와 수첵이 허리를 지키면서, 쿠팔과 주마 그리고 오그본나와 크레스웰이 포백으로 출전했다. 골문은 파비안스키가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두 팀 모두 활발한 공격 전개를 통해 서로의 골문을 조준했다. 전반 21분 웨스트햄의 보웬의 결정적인 슈팅이 데 헤아 선방에 막혔다. 이후 다시 한 번 웨스트햄의 슈팅이 나왔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맨유 또한 전반 27분 문전 혼전 상황을 틈 타 페르난데스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파비안스키 선방에 막혔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진 가운데, 웨스트햄이 선제 득점을 가동했다. 전반 30분 맨유 수비진이 방심한 틈을 타 아크 에어리어에서 공을 잡은 벤라마의 슈팅이 바란을 맞고 굴절되면서 선제골로 이어졌다.

맨유 수비 판단이 아쉬운 장면이었다. 벤라마가 공을 잡는 과정에서 그를 마킹하는 선수가 부재했다. 수비진이 한쪽으로 쏠린 틈을 타 상대적으로 여유 있던 벤라마가 열린 공간을 활용해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맨유는 호날두가 동점골을 가동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맨유 복귀 이후 세 경기 연속 득점포였다. 전반 35분 왼쪽 측면에서 페르난데스가 올려준 공을 문전에 있던 호날두가 때린 슈팅이 파비안스키 골키퍼를 맞고 나왔지만, 재차 마무리하며 웨스트햄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잡은 맨유는 전반 41분 다시 한 번 호날두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페널티박스에서 때린 슈팅이 파비안스키 선방에 막히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웨스트햄 또한 전반 42분 블라시치가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지만 영점이 잡히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맨유가 또 한 번 득점 기회를 잡았다. 이번에도 호날두였다. 호날두가 문전 쇄도 이후 공을 잡았지만 파비안스키 골키퍼가 또 한 번 선방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두 팀 모두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며 상대 골망을 조준했다. 맨유의 경우 산초와 린가드를 투입하며 공격진 변화를 줬다. 후반 33분 산초의 패스를 페르난데스가 다시 한 번 받은 이후 호날두를 향해 낮은 크로스를 줬지만, 주마 호수비에 막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렇게 경기 막판 후반 44분 맨유의 결승포가 터졌다. 주인공은 린가드였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은 린가드는 절묘한 터치에 이은 오른발 슈팅으로 웨스트햄 골망을 흔들었다. 주 중 영보이즈전 부진을 떨쳐내는 중요한 한 방이었다.

맨유의 승리로 끝나는 듯 싶었지만, 종료 직전 쇼의 핸들링 파울로 맨유가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곧바로 모예스 감독은 보웬을 대신해 노블을 투입했다. 그러나 데 헤아가 선방하며 맨유가 2-1로 승리했다.

사진 = Getty Images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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