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복귀! 케인 vs 루카쿠! ' 토트넘 vs 첼시, 선발 라인업 공개
[스포츠경향]
토트넘과 첼시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두 팀은 20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티디움에서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홈팀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손흥민-해리 케인-지오반니 로셀소, 델레 알리-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탕귀 은돔벨레, 세르히오 레길론-에릭 다이어-크리스티안 로메로-에메르송 로얄, 위고 요리스가 출전한다.
원정팀 첼시는 3-4-2-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로멜루 루카쿠-메이슨 마운트-카이 하베르츠, 마르코스 알론소-조르지뉴-마테오 코바치치-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안토니오 뤼디거-티아고 실바-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출전한다.
이번 경기 손흥민은 선발 출전한다. 손흥민은 지난 A매치 기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이라크와의 1차전 경기 이후 종아리 부상이 확인되어 레바논과 2차전에서는 제외됐다.
이후 소속팀으로 복귀한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프리미어리그)와 스타드 렌(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전에서 연달아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 사이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길에서 아쉬운 공격력과 탕강가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0-3 패배를 당했으며, 주중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는 스타드 렌에게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역전골까지 허용한 끝에 호이비에르의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경기 가장 양 팀의 최전방 공격수들 대결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홈팀 토트넘의 공격수 케인은 이번 시즌 아쉬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케인은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에도 팀의 잔류를 선언했다. 이후 지난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에서 팀의 최전방을 책임지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어진 리그에서는 아직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유효 슈팅 0회를 기록하며 비판의 중심이 됐고 스타드 렌전에서는 1번의 슈팅을 기록하며 아쉬운 활약을 보였다.
반면, 루카쿠는 첼시 합류 후 엄청난 활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첼시 소속으로 4경기 출전해 4골을 올리고 있다. 지난 아스톤 빌라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주중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서는 제니트를 상대로 헤딩 결승포를 기록하며 첼시 최전방에 무게감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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