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포토] "딸 시기도 아닌데" 서귀포시, 강제착색 감귤 적발
좌승훈 입력 2021. 9. 19. 23:31 수정 2021. 9. 1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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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토평동에 위치한 감귤 선과장에서 화학약품을 이용해 강제 착색한 것으로 추정되는 감귤 1.2톤을 토평동에 있는 선과장에서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선과장 측은 화학약품 사용을 부인하며 자연 부패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서귀포시는 극조생 감귤은 수확이 진행되고 있는 시기도 아닐뿐더러, 감귤 상태를 볼 때, 전형적인 강제착색으로 보고 있다.
서귀포시는 적발된 감귤을 전량 폐기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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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좌승훈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토평동에 위치한 감귤 선과장에서 화학약품을 이용해 강제 착색한 것으로 추정되는 감귤 1.2톤을 토평동에 있는 선과장에서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선과장 측은 화학약품 사용을 부인하며 자연 부패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서귀포시는 극조생 감귤은 수확이 진행되고 있는 시기도 아닐뿐더러, 감귤 상태를 볼 때, 전형적인 강제착색으로 보고 있다. 서귀포시는 적발된 감귤을 전량 폐기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사진=서귀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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