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무대 우승, 전희철의 SK 정규리그서도 꽃길 걸을까?

이규원 입력 2021. 9. 1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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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 구단의 영구결번 선수는 전희철(2008년 11월 3일)과 문경은(2010년 10월 12일)이다.

전희철 감독이 데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제 시선은 2021~2022 KBL 정규리그로 향한다.

서울 SK 나이츠는 지난 2017-2018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원주 DB와의 6차전에서 80-77로 승리하며 최종전적 4승 2패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SK는 10월 9일 개막하는 2021-2022시즌 프로농구 정규경기에서 반등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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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결승 DB 꺾고 우승
전희철 감독 데뷔 대회에서 탄탄한 리더십 과시
컵대회 MVP 김선형 "많이 기대해 달라" 자신감
프로농구 서울SK가 18일 오후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결승전 원주DB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MVP를 차지한 SK 김선형이 전희철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연합뉴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구단의 영구결번 선수는 전희철(2008년 11월 3일)과 문경은(2010년 10월 12일)이다.

영구 결번은 전희철이 앞섰지만 감독은 문경은이 먼저 선임됐고 전희철은 오랜 코치 생활 끝에 이번 시즌을 앞두고 문경은과 배턴터치를 했다.

전희철 감독이 데뷔 대회인 KBL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SK는 18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결승에서 원주 DB를 90-82로 꺾었다.

지난해 초대 컵대회 결승에서 고양 오리온에 져 우승컵을 내줬던 SK는 올해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정상에 올랐다.

2020-2021시즌 정규리그에서는 8위로 아쉬운 성적을 냈지만, 정규리그 시작 전 '전초전' 격인 이번 대회에서 1위에 오르면서 새 시즌을 향한 기대감도 끌어올렸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는 주장 김선형이 뽑혔다.

전날 수원 kt와 준결승에서 30점을 폭발한 김선형은 이날 11득점 8어시스트를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전희철 감독이 데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제 시선은 2021~2022 KBL 정규리그로 향한다.

서울 SK 나이츠는 지난 2017-2018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원주 DB와의 6차전에서 80-77로 승리하며 최종전적 4승 2패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1999~2000시즌에 이어 18년 만에 챔프전 우승이었다. 

지난 시즌에도 1라운드에서 선두에 자리하는 등 줄곧 선두권에서 경쟁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개인방송 사태등으로 분위기가 흐트러지며 8위까지 추락했다. 

SK는 10월 9일 개막하는 2021-2022시즌 프로농구 정규경기에서 반등을 노린다.

SK는 다음달 9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고양 오리온과 정규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컵대회 MVP를 차지한 김선형은 "개막전이 원정으로 열리지만, 이번 컵대회 때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께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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