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딴딴·에이티즈·한요한·원호·마마무·NCT127 [이번주 뭐 들었니?]

박상후 기자 2021. 9. 1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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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주(9월 13일~19일)에는 그룹 마마무가 데뷔 후 지난 7년의 시간을 총망라한 베스트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그룹 에이티즈(ATEEZ)와 NCT127 등 보이그룹도 새 앨범을 발매했다.

한요한의 정규 3집 '초희귀종'은 지난해 3월 공개한 정규 2집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정규 앨범이다.

'스티커'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2집 리패키지 '펀치(Punch)'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정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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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9월 셋째주(9월 13일~19일)에는 그룹 마마무가 데뷔 후 지난 7년의 시간을 총망라한 베스트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그룹 에이티즈(ATEEZ)와 NCT127 등 보이그룹도 새 앨범을 발매했다. 또한 가수 윤딴딴, 한요한, 원호 역시 신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 윤딴딴 - '마음을 오르는 기록' (발매일 9월 13일)

윤딴딴


이번 앨범 '마음을 오르는 기록'은 인생의 성장통을 겪는 이들의 삶과 지친 일상에 스며들어 많은 공감과 응원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앨범이다. 총 4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전곡 모두 윤딴딴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김지하 - 특유의 솔직함이 주는 힐링.
김한길 - 기분 좋아지는 음색과 분위기.
박상후 - 촉촉한 가을 감성. 가사의 의미를 곱씹게 된다.

◆ 에이티즈 -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 (발매일 9월 13일)

에이티즈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과 '데자뷰(Deja Vu)'로 상반된 매력을 담아냈다. 모두에게 느닷없이 찾아오는 청춘의 열병을 담은 '피버' 시리즈가 어느새 세 번째 이야기를 내놓았다. '제로 : 피버 파트 3'는 그 기나긴 열병의 끝자락에 도달한 에이티즈의 청춘을 뜨거운 태양 혹은 세상을 밝히는 신비로운 새벽빛으로 묘사해 노래한다.

김지하 - 여름 끝자락에 어울릴 사운드.
김한길 - 한층 깊어진 음악적 표현력.
박상후 - 모든 장르를 녹여낸 앨범. 곡마다 특색이 느껴진다.

◆ 한요한 - '초희귀종' (발매일 9월 14일)

한요한


한요한의 정규 3집 '초희귀종'은 지난해 3월 공개한 정규 2집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정규 앨범이다. 스윙스, 제네 더 질라, 호미들, 노엘, 버벌진트 등 힙합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래퍼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듣는 재미를 높였다.

김지하 - 곡마다 다른 느낌. 시도들도 인상적.
김한길 - 귓가를 사로잡는 보이스.
박상후 - '믿듣' 힙한 록스타의 귀환. 각 곡들과 찰떡 피처링 눈길.

◆ 원호 - '블루 레터(Blue Letter)' (발매일 9월 14일)

원호


'블루 레터'는 원호가 자신의 감성과 이야기를 가득 담은 앨범으로 처음으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블루(BLUE)'는 매력적인 기타와 베이스, 드럼의 리드미컬한 그루브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우울감과 바다의 푸름을 상징하는 '블루'의 이중적 표현을 통해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로 담아냈다.

김지하 - 지난 앨범과는 또 다른 느낌.
김한길 - 미소 짓게 만드는 매력적인 앨범.
박상후 - 꽉 찬 청량함. 시기를 좀 더 앞당겨 한여름에 발매했으면 좋았을 법하다.

◆ 마마무 - '아이 세이 마마무 : 더 베스트(I SAY MAMAMOO : THE BEST)' (발매일 9월 15일)

마마무


이번 베스트 앨범은 마마무의 정체성이 짙게 녹아있는 앨범이다. 앨범 타이틀 또한 그룹 인사말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데뷔곡을 비롯해 처음 1위 트로피를 안겨준 노래 등 마마무가 빛났던 순간을 총 23개 트랙에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김지하 - 말 그대로 선물 같은 앨범.
김한길 - 마마무스러운 다양한 매력을 가득 담은 앨범.
박상후 - 색다른 히트곡들의 변신.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신곡.

◆ NCT127 - '스티커(Sticker)' (발매일 9월 17일)

NCT127


'스티커'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2집 리패키지 '펀치(Punch)'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정규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스티커'를 비롯해 '블랙퍼스트(Breakfast)', '같은 시선(Focus)', '내일의 나에게(The Rainy Night)' 등 11곡이 수록됐다.

김지하 - 세련미가 짙어진 댄스곡들. 알앤비, 발라드 소화력도 수준급.
김한길 - 트렌디한 보컬과 멜로디, 중독성 또한 강하다.
박상후 - 골라 듣는 재미. 수록곡 '내일의 나에게' 추천.

[정리=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NCT127 | 마마무 | 에이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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