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딴딴·에이티즈·한요한·원호·마마무·NCT127 [이번주 뭐 들었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월 셋째주(9월 13일~19일)에는 그룹 마마무가 데뷔 후 지난 7년의 시간을 총망라한 베스트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그룹 에이티즈(ATEEZ)와 NCT127 등 보이그룹도 새 앨범을 발매했다.
한요한의 정규 3집 '초희귀종'은 지난해 3월 공개한 정규 2집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정규 앨범이다.
'스티커'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2집 리패키지 '펀치(Punch)'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정규 앨범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가요팀] 9월 셋째주(9월 13일~19일)에는 그룹 마마무가 데뷔 후 지난 7년의 시간을 총망라한 베스트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그룹 에이티즈(ATEEZ)와 NCT127 등 보이그룹도 새 앨범을 발매했다. 또한 가수 윤딴딴, 한요한, 원호 역시 신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 윤딴딴 - '마음을 오르는 기록' (발매일 9월 13일)
이번 앨범 '마음을 오르는 기록'은 인생의 성장통을 겪는 이들의 삶과 지친 일상에 스며들어 많은 공감과 응원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앨범이다. 총 4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전곡 모두 윤딴딴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김지하 - 특유의 솔직함이 주는 힐링.
김한길 - 기분 좋아지는 음색과 분위기.
박상후 - 촉촉한 가을 감성. 가사의 의미를 곱씹게 된다.
◆ 에이티즈 -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 (발매일 9월 13일)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과 '데자뷰(Deja Vu)'로 상반된 매력을 담아냈다. 모두에게 느닷없이 찾아오는 청춘의 열병을 담은 '피버' 시리즈가 어느새 세 번째 이야기를 내놓았다. '제로 : 피버 파트 3'는 그 기나긴 열병의 끝자락에 도달한 에이티즈의 청춘을 뜨거운 태양 혹은 세상을 밝히는 신비로운 새벽빛으로 묘사해 노래한다.
김지하 - 여름 끝자락에 어울릴 사운드.
김한길 - 한층 깊어진 음악적 표현력.
박상후 - 모든 장르를 녹여낸 앨범. 곡마다 특색이 느껴진다.
◆ 한요한 - '초희귀종' (발매일 9월 14일)
한요한의 정규 3집 '초희귀종'은 지난해 3월 공개한 정규 2집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정규 앨범이다. 스윙스, 제네 더 질라, 호미들, 노엘, 버벌진트 등 힙합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래퍼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듣는 재미를 높였다.
김지하 - 곡마다 다른 느낌. 시도들도 인상적.
김한길 - 귓가를 사로잡는 보이스.
박상후 - '믿듣' 힙한 록스타의 귀환. 각 곡들과 찰떡 피처링 눈길.
◆ 원호 - '블루 레터(Blue Letter)' (발매일 9월 14일)
'블루 레터'는 원호가 자신의 감성과 이야기를 가득 담은 앨범으로 처음으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블루(BLUE)'는 매력적인 기타와 베이스, 드럼의 리드미컬한 그루브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우울감과 바다의 푸름을 상징하는 '블루'의 이중적 표현을 통해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로 담아냈다.
김지하 - 지난 앨범과는 또 다른 느낌.
김한길 - 미소 짓게 만드는 매력적인 앨범.
박상후 - 꽉 찬 청량함. 시기를 좀 더 앞당겨 한여름에 발매했으면 좋았을 법하다.
◆ 마마무 - '아이 세이 마마무 : 더 베스트(I SAY MAMAMOO : THE BEST)' (발매일 9월 15일)
이번 베스트 앨범은 마마무의 정체성이 짙게 녹아있는 앨범이다. 앨범 타이틀 또한 그룹 인사말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데뷔곡을 비롯해 처음 1위 트로피를 안겨준 노래 등 마마무가 빛났던 순간을 총 23개 트랙에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김지하 - 말 그대로 선물 같은 앨범.
김한길 - 마마무스러운 다양한 매력을 가득 담은 앨범.
박상후 - 색다른 히트곡들의 변신.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신곡.
◆ NCT127 - '스티커(Sticker)' (발매일 9월 17일)
'스티커'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2집 리패키지 '펀치(Punch)'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정규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스티커'를 비롯해 '블랙퍼스트(Breakfast)', '같은 시선(Focus)', '내일의 나에게(The Rainy Night)' 등 11곡이 수록됐다.
김지하 - 세련미가 짙어진 댄스곡들. 알앤비, 발라드 소화력도 수준급.
김한길 - 트렌디한 보컬과 멜로디, 중독성 또한 강하다.
박상후 - 골라 듣는 재미. 수록곡 '내일의 나에게' 추천.
[정리=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NCT127 | 마마무 | 에이티즈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추행 의혹' 제임스 프랭코, 피해 주장 여성에 25억 합의금 지불 [TD할리웃]
- 안젤리나 졸리, '전 남편' 밀러와 재결합하나…방문 모습 포착 [TD할리웃]
- 레이디 가가 "19살 때 성추행 당해…옷 벗으라 협박당했다" [TD할리웃]
- 美 뉴욕타임스, 박나래 성희롱 논란 언급 "서구에선 문제 되지 않을 일"
- 정솽 출연료가 日 3억5천?…中 당국 탈세 조사 나선다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