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대탈출4'가 내 인생작..댓글도 직접 남겨"

신동이 자신의 인생작으로 '대탈출4'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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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tvN '대탈출4'에서는 탈출러 강호동과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김종민의 등장에 "가을이 왔다"라며 그의 패션을 칭찬하면서도 "종민이를 좋아하고 사랑해서 그런지 몰라도 뭘 입어도 연예인 태가 안나. 피오는 연예인 같잖아"라고 디스를 가했다.

이에 김종민은 "형은 동네 돌아다니다가 오신 것 같아요"라며 맞불을 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신동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유튜브 가면 '대탈출4'는 90% 프로가 신대장 활약상 모음이다"라며 그의 활약에 극찬을 드러냈다.

이에 신동은 "너무 기분 좋다. 진짜 많이 찾아본다. 사실 호동이형이야 '스타킹' '강심장' '1박2일' 많겠지만 저는 이게 인생작이다. 댓글도 다 보고 심지어 남기기도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병재는 이날 "오늘이 마지막 에피소드다. 시즌별로 마지막이 다 재밌었다"라며 기대를 드러냈고, 강호동은 "후회없는 마지막 에피소드가 되길 바란다"라며 화이팅을 외쳤다.

'대탈출4'는 확장된 세계관,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탈 지구급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로, 강호동과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