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 투자자에게 부동산 대체 상환
정지우 2021. 9. 1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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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설에 휩싸인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에버그란데)그룹이 투자자들에 부동산 현물 대체 상환을 공지했다고 주요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헝다그룹은 전날 위챗 계정을 통해 만기가 지난 금융상품 투자자들에 현금 대신 할인된 가격의 부동산으로 투자금을 상환하겠다고 밝혔다.
헝다그룹이 판매한 약 400억 위안(약 7조원) 규모 금융상품의 만기가 도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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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정지우 특파원】파산설에 휩싸인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에버그란데)그룹이 투자자들에 부동산 현물 대체 상환을 공지했다고 주요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헝다그룹은 전날 위챗 계정을 통해 만기가 지난 금융상품 투자자들에 현금 대신 할인된 가격의 부동산으로 투자금을 상환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투자금을 28~52% 할인된 가격의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중에서 선택해 상환받을 수 있다.
헝다그룹이 판매한 약 400억 위안(약 7조원) 규모 금융상품의 만기가 도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헝다그룹 직원을 포함해 7만여명이 이들 상품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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