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구남친에 복수 "보고 있니? TV만 켜면 보게 해줄게"
강주일 기자 2021. 9. 19. 22:36
[스포츠경향]
‘런닝맨’ 전소민이 ‘구남친’을 향해 메시지를 보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10대부터 60대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본인의 순위를 맞히는 앙케이트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앙케이트 주제는 ‘마음 상하는 일이 있으면 어떻게든 복수할 것 같은 사람’이었다. 전소민은 “난 복수하는 스타일”이라면서 자신이 했던 소심한 복수들을 나열했다.
이어 “생각해보니 난 이렇게 열심히 하는 게 복수”라면서 전 남자친구를 향해 “보고 있니? TV만 켜면 나오게 해줄게”라고 말해 통쾌함을 안겼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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