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천대유 대표 소환..자금흐름 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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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이성문 대표를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근 이 대표를 불러 자금 흐름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했다.
지난 4월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2019년 화천대유와 관련해 수상한 자금 흐름이 발견됐다는 취지의 내용을 경찰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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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찰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이성문 대표를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근 이 대표를 불러 자금 흐름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했다.
지난 4월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2019년 화천대유와 관련해 수상한 자금 흐름이 발견됐다는 취지의 내용을 경찰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은 서울 용산경찰서가 이 사건을 조사하도록 했다. 최근 용산경찰서 수사과는 이 사건 담당 부서를 지난 18일 경제팀에서 지능팀으로 변경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2014년 성남시장 시절 재선에 성공한 이후 추진한 1조1500억원 규모의 공영 개발사업으로, 특혜 의혹 논란도 불거진 상태다.
화천대유는 출자금 대비 1100배에 이르는 배당금 577억여원을 3년간 받아 정치권 등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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