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vs최혜미 용현지vs최지민, 'TS샴푸 챔피언십' LPBA 4강 압축

이석무 입력 2021. 9. 1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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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LPBA(여성부) 4강전이 김세연(휴온스)-최혜미, 용현지-최지민의 대결로 압축됐다.

19일 오후 경기도 고양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TS샴푸 LPBA 챔피언십' 8강전서 김세연, 최혜미, 용현지, 최지민은 나란히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 김가영(신한금융투자), 최연주, 이연주를 세트스코어 2-0으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김세연-최혜미, 용현지-최지민의 LPBA 4강전은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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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사진=PBA 사무국
용현지. 사진=PBA 사무국
최혜미. 사진=PBA 사무국
최지민. 사진=PBA 사무국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 LPBA(여성부) 4강전이 김세연(휴온스)-최혜미, 용현지-최지민의 대결로 압축됐다. 김세연을 제외하고 3명이 첫 4강 진출이다.

19일 오후 경기도 고양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TS샴푸 LPBA 챔피언십’ 8강전서 김세연, 최혜미, 용현지, 최지민은 나란히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 김가영(신한금융투자), 최연주, 이연주를 세트스코어 2-0으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김세연은 스롱 피아비를 상대로 두 세트를 11-3, 11-5로 간단히 이기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연패를 노렸던 스롱 피아비의 도전은 8강에서 마무리됐다.

올 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서 8강에 올랐던 최혜미는 이번 대회서 김가영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11-5 11-8)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첫 세트 2-5로 밀리던 최혜미는 5이닝째 하이런 9점을 터트리며 11-5 첫 세트를 잡았다. 여세를 몰아 2세트도 11-8 역전승을 거두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용현지는 최연주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11-8 11-7), 최지민도 이지연을 세트스코어 2-0(11-6 11-5)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용현지 최지민은 나란히 LPBA 진출 이후 첫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김세연-최혜미, 용현지-최지민의 LPBA 4강전은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린다.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1’은 오는 22일까지 소노캄고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PBA&GOLF, SBS 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IB 스포츠 등 TV 생중계를 비롯해 유튜브(PBA TV), 네이버,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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