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희철X김준호, 서남용 집 10년된 쌀-썩은 바나나에 비명[결정적장면]

이민지 2021. 9. 1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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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용 옥탑방 집 상태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9월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 김희철이 서남용 집을 찾았다.

서남용 집 상태에 김준호가 "이렇게 살거면 그냥 산에 들어가 사는게 낫지 않냐"고 묻자 서남용은 "무서워서"라고 답했다.

김희철은 청소를 위해 호기롭게 나섰으나 서남용이 제대로 버리지 못하고 미련 갖는 모습에 실랑이 하다 청소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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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서남용 옥탑방 집 상태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9월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 김희철이 서남용 집을 찾았다.

서남용 집 상태에 김준호가 "이렇게 살거면 그냥 산에 들어가 사는게 낫지 않냐"고 묻자 서남용은 "무서워서"라고 답했다. 김희철은 "여기가 더 무섭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신발 옆에 있는 쌀포대, 먼지가 수북한 선풍기, 의문의 박스들, 몇년째 방치된 술병, 썩은 바나나 등이 하나씩 등장할 때마다 비명이 난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청소를 위해 호기롭게 나섰으나 서남용이 제대로 버리지 못하고 미련 갖는 모습에 실랑이 하다 청소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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