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장민호, 이동국 해설 고충 이해 "나도 노래 부르는 게 낫다"

한해선 기자 2021. 9. 19. 2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고충을 이해했다.

장민호는 이동국에게 "너는 이제 골프왕이 됐잖아"라며 "(축구 해설) 중계도 잘 하더라"고 칭찬했다.

장민호는 이동국이 해설을 한 것처럼 자신도 '미스트롯2' 마스터가 됐던 때를 떠올리며 "너도 현역으로 뛰는 게 낫지 않냐. 나도 노래 부르는 게 낫다. 다 설명을 못 하는 게 아쉽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고충을 이해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이동국이 축구선수를 은퇴한 후 부캐릭터를 찾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동국은 최근 '골프왕'에 출연하며 골프 연습에 매진하고 있었다. 그는 '골프왕' 초대 우승자로 스승 김미현의 눈물을 자아낸 바. 김미현은 "내가 첫 우승했을 때도 눈물 흘리지 않았는데, 눈물을 닦아도 안 멈춰지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미현은 "운동선수는 자기만의 고집이 있어서 가르치기 어렵다. 그래서 동국씨가 자기 걸 다 버려준 게 고마웠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골프왕' 촬영장에 이동국이 1등, 장민호가 2등으로 나타났다. 장민호는 이동국에게 "너는 이제 골프왕이 됐잖아"라며 "(축구 해설) 중계도 잘 하더라"고 칭찬했다. 이에 이동국은 "해설이 말로 표현해야 해서 어렵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장민호가 "선수 이름 외우기 어렵지 않냐"고 묻자 이동국은 장민호에게 어려운 이름의 외국 선수 명단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이동국이 해설을 한 것처럼 자신도 '미스트롯2' 마스터가 됐던 때를 떠올리며 "너도 현역으로 뛰는 게 낫지 않냐. 나도 노래 부르는 게 낫다. 다 설명을 못 하는 게 아쉽다"라고 말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관련기사]☞ 구혜선, 입술 터진 '작가' 근황 '자기도취(?)+정신승리 필요'[스타IN★]
김용건, 39세 연하女 혼외자..양육비는 얼마?
'이혼' 채림, 천재 5살 아들 공개..아이돌 해도 되겠네
허이재 '성관계 요구' 男배우 폭로 후폭풍..오지호 팬들 '무분별 억측 난무' 성명문[스타이슈]
'45세' 함소원, AOA 설현 따라잡기..'초밀착 스키니진' 눈이 띠용~
'너의 이름은' 래드윔프스 멤버, 20대 모델과 불륜 인정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