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포백 전환하면 황희찬 이득, 토트넘전 선발 전망"

김성진 2021. 9. 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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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포백 전환을 할 경우 황희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영국 '버밍엄 라이브'는 울버햄프턴이 0-2로 패한 브렌트포드전을 복기하면서 포백 전환을 하면 공격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았다.

그리고 "울버햄프턴이 포백으로 바꾼다면 황희찬과 포덴세에게 가장 득이 될 것이다"라며 측면 공격수인 두 선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면 스리백보다 포백에 기반한 포메이션이 낫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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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포백 전환을 할 경우 황희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영국 ‘버밍엄 라이브’는 울버햄프턴이 0-2로 패한 브렌트포드전을 복기하면서 포백 전환을 하면 공격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았다. 특히 황희찬과 다니엘 포덴세가 포메이션 변화로 득을 볼 선수로 전망했다.

울버햄프턴은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황희찬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수비수 로맹 사이스와 교대하며 교체 출전했다. 황희찬이 투입되면서 울버햄프턴의 수비라인도 스리백에서 포백을 바뀌었다.

황희찬은 공격에서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울버햄프턴이 전반전에 2실점 한 스코어를 만회하지 못했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버밍엄 라이브’는 “황희찬은 45분 동안 열정과 기술을 보여줬다”고 치켜세웠다.

그리고 “울버햄프턴이 포백으로 바꾼다면 황희찬과 포덴세에게 가장 득이 될 것이다”라며 측면 공격수인 두 선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면 스리백보다 포백에 기반한 포메이션이 낫다고 강조했다.

울버햄프턴은 23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리그컵인 EFL 컵을 치른다. 울버햄프턴은 지난 8월 22일 토트넘과의 맞대결에서 0-1로 석패했기에 복수할 기회를 잡았다.

‘버밍엄 라이브’는 “황희찬과 포덴세는 토트넘전에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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