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둘째날 충북 36명 확진..곳곳 산발 감염(종합)

이정현 기자 입력 2021. 9. 19. 2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9일 충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 더 늘었다.

전날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추석 연휴에도 감염세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6명(충북 5791~5827번)이다.

이날 청주 확진자 중 3분의 1인 7명이 외국인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 22명, 진천·음성·옥천 3명, 충주 2명, 제천·단양·증평 1명
지인·직장동료 접촉 16명, 가족 내 감염 7명 등
(청주=뉴스1) 이정현 기자 =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9일 충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 더 늘었다. 전날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추석 연휴에도 감염세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 News1 DB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9일 충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 더 늘었다. 전날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추석 연휴에도 감염세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6명(충북 5791~5827번)이다.

지역별로 청주 22명, 진천·음성·옥천 3명, 충주 2명, 제천·단양·증평 1명이다.

지인이나 직장 동료 접촉감염이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족 내 감염 7명, 증상발현이나 선제검사를 통한 감염 사실 확인이 10명이었다.

이 외에 해외입국자 1명, 감염 경로 불분명은 2건이다.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체 확진자 중 외국인은 8명이다.

이날 청주 확진자 중 3분의 1인 7명이 외국인이었다. 진천에서도 음성 소재 업체 관련 20대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5827명으로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74명이다.

euni1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