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한예리 "여동생과 같이 살아, 청소 습관 안 맞아"
신소원 입력 2021. 9. 19. 22:09
"김희철과 성향 맞아"
한예리 "여동생, 의지 돼"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한예리가 여동생과 같이 살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한예리가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아들들 중 한 명과 살아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고 "그건 물어보나마나, 김희철이다. 김희철이 제일 가깝기도 하고 나와 가장 성향이 잘 맞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또 서장훈은 절대 같이 못 살겠다는 사람에 대해 김준호라고 대답했고, 신동엽은 "배달 시켜서 먹고 안 치운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좋아하는 동생이지만 밖에서만 보는 것으로"라고 전했다.
한예리는 "나는 여동생과 같이 산다. 2살 차이가 난다. 동생도 나도, 둘이 따로 살고 싶어하지 않는다. 편하고 의지도 많이 된다. 같이 나이를 먹다보니까 공감하는 것도 많다. 동생이랑 사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또 한예리는 "동생이랑 청소가 잘 안 맞는다. 동생은 어지르지도 않고 치우지도 않는다. 나는 어지르지 않아도 계속 닦아야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좋은 성격이다"라고 반응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예리, "오스카 대선배 윤여정X글렌 클로스 만남, 뭉클했다"('미우새') | 텐아시아
- 스테이씨, '색안경' 무대→스페셜 MC까지…대체불가 틴프레시 존재감('인기가요'( | 텐아시아
- 씨름선수 임태혁, "현기증 나요"...126kg 문세윤 넘기며 남다른 클래스('1박2일') | 텐아시아
- 노라조, 상자 의상→유쾌 리액션…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환상무대 펼쳐 (‘코미디빅
- 심수봉 "음악, 내가 살아있어서 할 수 있는 전부" ('한가위 대기획') | 텐아시아
- 홍천 별장에 푹 빠진 한혜진, “결혼은 이미 망했다” ('미운우리새끼') | 텐아시아
- 무인도 고립->1위 가수로 성공한 박은빈, “노래해서 먹고 살 수 있을까 생각했다” ('무인도의
- “ 36살인 네가 상상이 안돼, 20살에 멈춰 있어" 이동건 사고사로 떠난 동생에 대한 그리움 | 텐아
- 김주헌, 윤란주에 초강수 “만약 서목하가 차트 1위 찍으면 대표,지분 내려 놓겠다" | 텐아시아
- 박은빈, 이중옥에 “아버지란 단어를 가르쳐 준 사람, 꼭 사셔야 된다”('무인도의 디바') | 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