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28명 말벌 쏘임' 사고 관련 안전조치

임연희 입력 2021. 9. 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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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어제(18일) 한라산에서 등반객 28명이 말벌에 쏘인 사고와 관련해 제주소방서는 사고가 발생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에서 말벌집을 찾아내 안전조치를 마무리했고 이후 추가 벌 쏘임 사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8일) 오후 3시쯤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에서 하산하던 등반객들이 집단으로 말벌에 쏘였는데 특히 2명은 두드러기와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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