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신민아 머리 묶는 모습에 '심쿵' (갯마을 차차차)

이주원 2021. 9. 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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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의 김선호가 신민아에게 '심쿵'했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홍두식(김선호)이 윤혜진(신민아)에게 반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바로 그때, 윤혜진의 머리 묶는 모습에 홍두식은 시선을 빼앗겼고 '심쿵'한 표정으로 넋을 잃고 바라봤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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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의 김선호가 신민아에게 '심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홍두식(김선호)이 윤혜진(신민아)에게 반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홍두식은 마을 곳곳에서 지성현(이상이)이 사람들을 돕는 모습을 목격하며 언짢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의 도움이 필요 없어지자 혼잣말로 "아주 지 PD 바쁘네. 아주 난리가 났네. 지가 무슨 홍길동이야?"라며 못마땅해했다.

슈퍼에 잠깐 들린 윤혜진은 그곳에서 홍두식을 마주했다. 윤혜진이 "오늘의 직업은 계산원이야?"라고 말을 건네자 홍두식은 "목은 왜 그래? 목도리 도마뱀이야?"라고 물었다.

윤혜진이 "목디스크 있어서 보호대. 미쳤나 봐. 이걸 하고 나왔어"라고 말하며 보호대를 풀면서 머리를 다시 묶기 시작했다.

바로 그때, 윤혜진의 머리 묶는 모습에 홍두식은 시선을 빼앗겼고 '심쿵'한 표정으로 넋을 잃고 바라봤다.

윤혜진이 "뭐해? 계산 안 하고? 카드랑 영수증"이라고 하자 홍두식은 급히 표정을 감추며 "근데 치과가 목디스크가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윤혜진은 "응 직업병. 고개 숙이고 남의 입 들여다보는데 멀쩡한 게 이상하지. 눈도 나빠지고 화학 제품도 만져. 나름 3D야"라고 말하며 길을 나섰다.

윤혜진이 나가자 홍두식은 혼잣말로 "뭐야, 왜 이래. 정신 차려 홍두식"이라며 넋이 나간 표정을 지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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