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지인모임·서구 시장 연쇄감염..47명 확진
김아르내 2021. 9. 19. 21:58
[KBS 부산]추석 연휴 이틀째인 오늘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명 나왔습니다.
지난 12일 부산 영도구의 한 사무실에서 지인 모임을 가진 6명과 가족 등 접촉자 12명이 확진되는 새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이 지인 모임의 연쇄감염으로 서구의 한 시장 상인들이 잇따라 감염돼 서구 시장 관련 확진자도 14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부산시는 오늘 확진자 중 2명은 수도권 거주자로 추석을 맞아 친지 방문을 위해 부산에 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달 30일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한 60대 1명이 숨져 방역당국이 사망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아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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