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추석 연휴 주택 화재 42% '부주의'
정혜미 입력 2021. 9. 19. 21:49
[KBS 대구]추석 연휴 기간 대구 주택 화재의 42%가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년간 추석 연휴에 대구에서 71건의 화재가 발생했는데 부주의 화재가 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화재 24건,원인미상은 8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명절에 음식을 하면서 가스불을 켜놓은 채 자리를 뜨지 말 것과 장시간 집을 비울 때는 전기,가스를 차단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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