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신민아-이상이 추억 소환에 질투심 폭발 (갯마을 차차차)

이주원 2021. 9. 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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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의 김선호가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신민아)과 홍두식(김선호), 지성현(이상이)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두식은 냉면을 먹으러 가자는 지성현 말에 시큰둥한 모습을 보였지만,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윤혜진이 합류하자 마음을 바꿨다.

함께 냉면집에 가게 되자 홍두식과 지성현은 윤혜진의 앉는 자리를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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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의 김선호가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신민아)과 홍두식(김선호), 지성현(이상이)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두식은 냉면을 먹으러 가자는 지성현 말에 시큰둥한 모습을 보였지만,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윤혜진이 합류하자 마음을 바꿨다.

함께 냉면집에 가게 되자 홍두식과 지성현은 윤혜진의 앉는 자리를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윤혜진이 홍두식의 옆자리에 앉자 지성현은 서운한 마음을 애써 감췄다.

만두를 한판씩 시킨 후 윤혜진은 지성현에게 만두를 건네며 "이것 더 드세요. 저 너무 많아요. 저는 선배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불러요"라고 말했다.

이에 홍두식은 표정 관리에 들어갔고, 윤혜진이 자신의 만두를 지성현에게 더 주려고 하자 만두를 급히 낚아채며 "남의 떡이 커 보여서. 쏘리"라며 훼방 놓기에 나섰다.

윤혜진은 대학 시절을 떠올리며 "선배 진짜 인기 많았다. 선배 목소리 들으려고 여자들이 앉아 있었어"라고 했다.

지성현이 "넌 아니었잖아. 바빠서"라고 하자 윤혜진은 "학비 때문에 과외랑 알바를 엄청 했거든. 선배 기억력 엄청 좋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두 사람이 수다 삼매경에 빠지자 홍두식은 실수인 척 지성현에게 물을 쏟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식사를 마친 후 두 사람에게 인사를 건네며 뒤돌아선 홍두식은 "지PD 취향도 참. 어떻게 치과가 여자로 보여"라고 혼잣말을 했다.

앞서 지성현은 홍두식에게 윤혜진에게 남자친구가 있으냐고 물은 바 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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