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한예리, "윤여정 선생님과 글렌 클로즈 투샷 뭉클..꾸준히 하면 내게도 기회 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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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가 오스카 시상식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을 공개했다.
신동엽은 "오스카 시상식에 우리 배우들이 서있는 모습을 보니까 자랑스럽고 뭉클하더라"라며 제일 인상적이었던 순간이나 장면이 있는지 물었다.
한예리는 "사실 여배우로 일하는 것이 수명이 짧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 배우들을 보면서 나도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 내게도 저런 기회가 올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배우로서 꿈꾸게 된 새로운 미래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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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한예리가 오스카 시상식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한예리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 서장훈은 "영화 '미나리' 보셨냐. 어머님들도 공감할 내용이다"라고 한예리가 출연했던 '미나리'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한예리는 "저도 이모들, 어머니, 할머니까지 생각을 많이 하며 촬영했다"라며 "가족을 위해 누구보다 강해져야 하는 그 시절 어머니를 떠올리며 모니카를 연기했다"라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오스카 시상식에 우리 배우들이 서있는 모습을 보니까 자랑스럽고 뭉클하더라"라며 제일 인상적이었던 순간이나 장면이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한예리는 "가서도 되게 실감이 안 났다. 이상한 일이 내 인생에 벌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윤여정 선생님과 글렌 클로즈라는 두 여배우가 함께 서 있는 모습을 보는데 뭉클했다. 나도 언젠가는 이런 위치까지 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남다른 감정이 들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한예리는 "사실 여배우로 일하는 것이 수명이 짧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 배우들을 보면서 나도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 내게도 저런 기회가 올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배우로서 꿈꾸게 된 새로운 미래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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