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반달가슴곰 목욕'·'삵 새끼 동반' 포착
박기원 2021. 9. 19. 21:43
[KBS 창원]지리산국립공원이 최근 무인관찰카메라에 포착된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6월 지리산 하동군에서는 반달가슴곰이 체온 조절과 진드기 제거를 위해 진흙 수렁에서 목욕하는 장면이 확인됐고, 지난 4월 지리산 수도암 일대에서는 어미 삵이 출산한 새끼를 데리고 다니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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