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윤동식, 역시 유도 전설..특전사 김현동과 참호격투서 11초 한판승

서유나 2021. 9. 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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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식이 유도 전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중 모두의 이목을 끈 건 유도전설 윤동식 대 육군 특수전사령부 특전사 김현동의 대결.

이형택은 "동식이 형한테 안 되는 거 미리 알려달라. 뒤에서 초크도 되냐고 묻더라"고 말을 보태며 윤동식의 승부욕을 대신 드러냈다.

윤동식은 옷도 다 젖지 않은 채 참호 밖으로 나오며 유도 전설 수식어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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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윤동식이 유도 전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9월 19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 7회에서는 인기 예능 '강철부대'의 15인의 부대원으로 구성된 강철FC와 맞붙은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결에서는 화제의 거대 참호격투가 치러졌다. 이중 모두의 이목을 끈 건 유도전설 윤동식 대 육군 특수전사령부 특전사 김현동의 대결.

윤동식은 대결에 나서며 "룰이 암바도 괜찮냐"고 질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형택은 "동식이 형한테 안 되는 거 미리 알려달라. 뒤에서 초크도 되냐고 묻더라"고 말을 보태며 윤동식의 승부욕을 대신 드러냈다.

윤동식은 경기 직전 "1분 정도 보고 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정말 단 11초 만에 한판승으로 끝난 경기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윤동식은 옷도 다 젖지 않은 채 참호 밖으로 나오며 유도 전설 수식어를 입증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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