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이틀째 고속도로 정체 이어져..이 시각 교통 상황
[앵커]
한편 오늘(19일) 주요 고속도로에서도 귀성 차량들이 몰려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내일(20일)도 오전부터 귀성 방향 정체가 예상되는데요.
실시간 고속도로 상황, 터치스크린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우한솔 기자, 지금은 정체가 좀 풀린 것 같은데, 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오후보다는 차량 흐름이 상대적으로 좋아졌는데요.
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로드플러스를 보시겠습니다.
지금은 빨갛게 표시되는 정체 구간은 거의 없습니다.
그럼 CCTV를 보면서 도로 상황 설명드리겠습니다.
서울 서초구 잠원나들목 신갈, 서울 양방향 모두 차량 많음 신갈 방향은 하루종일 차량이 많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밤 9시 이후로 귀성길 차량 정체는 차츰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실시간 도로 정보는 로드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석 전날인 내일 새벽에도 귀성 방향 정체가 집중되다가 저녁 7~8시쯤부터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도로 공사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게 전국에서 약 405만 대의 차량이 움직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번 연휴에는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모임 인원 제한이 다소 풀리면서 지난해보단 교통량이 늘어날 걸로 예상되는데요.
이 때문에 경찰은 오는 22일까지 헬기와 암행순찰차 등을 동원해 끼어들기와 같이 정체를 유발하는 행위를 단속할 계획입니다.
또, 버스 전용 차로 위반이나 음주 운전과 같은 법규 위반 행위도 단속 대상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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