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신민아, 김선호·이상이 양다리 소문나 "남자들이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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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가 양다리 소문에 분노했다.
9월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8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윤혜진(신민아 분)은 양다리 소문이 났다.
같은 시각 조남숙(차청화 분)은 동네 사람들에게 윤혜진에 대해 "홍반장이랑 자놓고 지성현과 양다리 걸쳤다. 능력이 대단하다. 내 눈에는 남자들이 너무 아깝다"고 험담했다.
윤혜진은 "놀랍지도 않다"고 반응하다가 표미선이 "남자들이 아깝다던데?"라고 말하자 "남자들?"이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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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신민아가 양다리 소문에 분노했다.
9월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8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윤혜진(신민아 분)은 양다리 소문이 났다.
지성현(이상이 분)은 홍두식(김선호 분)에게 “혜진이 만나는 사람 있어?”라고 물었고 홍두식이 “아니, 없는 거 같던데?”라고 답하자 “다행이다”며 반색했다.
이에 홍두식은 “그거 왜 나한테 물어봐. 본인이 직접 물어보면 되지. 귀찮고 입 아프게. 계약사항 이야기하다가 삼천포로 빠지고. 계약사항에 장난만 쳐봐.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고 발끈 했다.
같은 시각 조남숙(차청화 분)은 동네 사람들에게 윤혜진에 대해 “홍반장이랑 자놓고 지성현과 양다리 걸쳤다. 능력이 대단하다. 내 눈에는 남자들이 너무 아깝다”고 험담했다. 그 말을 들은 표미선(공민정 분)은 “말이 너무 심하다. 혜진이 그런 애 아니다. 얼굴값 못하기로 유명한 애다”고 분노했다.
이어 표미선은 윤혜진에게 “조사장 너무 하다. 너더러 홍반장이랑 자놓고 지성현이랑 양다리 걸쳤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윤혜진은 “놀랍지도 않다”고 반응하다가 표미선이 “남자들이 아깝다던데?”라고 말하자 “남자들?”이라며 분노했다.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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