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희철, 서남용 옥탑방 광경에 멘붕

하경헌 기자 2021. 9. 1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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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김희철이 출연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19일 방송의 주요장면.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깔끔왕’ 김희철에게 시련이 닥쳤다.

지난주 김희철은 개그맨 서남용의 옥탑방을 방문해 인생 최대의 시련을 겪었다. 19일 방송에서는 희철이 난장판 상태의 서남용 집 청소에 나서면서 더욱 큰 시련을 겪었다.

촬영날 김희철은 자신에게 맡겨만 달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얼마 못 가 “뭐부터 해야할 지 모르겠다”며 멘털붕괴 상태에 빠졌다.

특히 집안 구석구석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잡동사니와 냄새가 진동하는 썩은 바나나까지 나와 김희철을 당황시켰다. 뿐만 아니라 발 디딜 틈이 없는 옷방에서 뜻밖의 물건들이 나와 청소가 중단됐다.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 출연자들 역시 “저게 왜 옷방에서 나와?”라며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사를 앞둔 이상민의 집에 최진혁과 조동혁이 찾아왔다. 이상민은 최진혁에게 매일 아침을 차려주겠다며 임시동거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김희철과 이상민이 출연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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