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한예리 "오스카 시상식서 인상 깊었던 것? 윤여정·글렌 크로스가 같이 서 있던 모습"

백지연 기자 2021. 9. 19. 2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운 우리 새끼' 한예리가 오스카 시상식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을 말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한예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오스카 시상식에 가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이 있냐"고 물었다.

한예리는 "가서도 실감이 정말 안 났다. 근데 윤여정 선생님과 배우 글렌 클로스가 같이 서 있는 모습을 보니까 뭉클하더라. '나도 언젠가는 저런 위치까지 갈 수 있을 가' 생각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우새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한예리가 오스카 시상식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을 말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한예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오스카 시상식에 가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이 있냐"고 물었다.

한예리는 "가서도 실감이 정말 안 났다. 근데 윤여정 선생님과 배우 글렌 클로스가 같이 서 있는 모습을 보니까 뭉클하더라. '나도 언젠가는 저런 위치까지 갈 수 있을 가'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배우로서 일을 하는 게 수명이 짧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뀐 것 같다"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