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코빅' 출연, 신곡 무대도 공개

[스포츠경향]

19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한 그룹 노라조.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듀오 노라조가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해 웃음과 함께 신곡 홍보에 열을 올렸다.

노라조는 19일 방송된 tvN 예능 ‘코미디빅리그’의 3쿼터 12라운드의 ‘사이코러스’ 코너에 출연했다.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 ‘사이코러스’에 나온 노라조는 히트곡 ‘슈퍼맨’을 불렀고, 조빈은 택배 박스를 리폼한 의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조빈은 사이코러스에게 “신곡이 나와 코러스를 부탁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조빈은 이밖에도 “예전에 개그맨 시험을 봤었다”며 입담과 애드리브를 선보였고, 원흠 역시 적재적소에 멘트를 치며 주목을 받았다.

노라조의 입담에 양세찬은 “한 번을 안 진다”고 혀를 내둘렀다.

또한 노라조는 발매를 앞둔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공개했다. 노라조는 독특한 콘셉트의 무대로 기분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여기에 사이코러스의 코러스가 더해지며 유쾌한 무대가 완성됐다.

노라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발매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