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정부, 내달부터 식당·상점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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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가 다음 달 1일부터 숙박, 요식업, 상점 등에서 적용됐던 전국적인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벨기에 브뤼셀 타임스 등에 따르면 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자국 내 성인의 84%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대중교통과 역 내, 보건 기관 내, 미용실 등 접촉이 있는 업종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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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가 다음 달 1일부터 숙박, 요식업, 상점 등에서 적용됐던 전국적인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벨기에 브뤼셀 타임스 등에 따르면 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자국 내 성인의 84%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대중교통과 역 내, 보건 기관 내, 미용실 등 접촉이 있는 업종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됩니다.
벨기에 정부는 이와 함께 백신 접종을 마쳤거나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거나 양성 판정 뒤 회복 사실을 보여주는 일종의 증명서, '코비드 안전 티켓'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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