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권 결승골' 서울이랜드, 대전 잡고 6개월 만에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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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FC가 갈 길 바쁜 대전 하나시티즌을 잡으며 6개월 만의 2연승을 내달렸다.
서울 이랜드는 19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30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서울 이랜드는 1, 2라운드 연승 이후 약 6개월 만에 2연승을 거두며 7승11무11패(승점 32)를 기록, 꼴찌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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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FC가 갈 길 바쁜 대전 하나시티즌을 잡으며 6개월 만의 2연승을 내달렸다.
서울 이랜드는 19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30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서울 이랜드는 1, 2라운드 연승 이후 약 6개월 만에 2연승을 거두며 7승11무11패(승점 32)를 기록, 꼴찌에서 탈출했다. 선두 추격이 절실했던 대전은 14승6무10패(승점 48)에 그치며 2위 FC안양(승점 54)와의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대전은 경기 시작부터 공세를 높이며 선제골을 노렸다. 서울 이랜드는 수비에 집중하면서 대전의 공세를 차분하게 막아냈다.
전반 내내 밀리던 서울 이랜드는 후반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19분 김인성이 대전의 김동준 골키퍼의 손에 맞고 나온 공을 재빠르게 밀어 넣어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3분 한의권이 빠른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득점, 2골 차로 달아났다.
일격을 맞은 대전은 후반 35분 마사가 강력한 슈팅으로 한 골을 넣으며 추격했다.
남은 시간 서울 이랜드는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 더 이상 실점을 하지 않으며 2연승을 달렸다.
아산 이순신운동장으로 원정을 떠난 안산 그리너스는 전반 1분 만에 터진 까뇨뚜의 벼락 골에 힘입어 충남아산FC를 1-0으로 꺾었다.
최근 팀을 떠난 김길식 전 감독을 대신, 지휘봉을 잡은 민동성 감독대행은 첫 경기에서 승리를 안겼다. 안산은 앞선 9경기에서 3무 6패로 부진하고 있었다.
안산은 전반 1분 만에 까뇨뚜가 충남아산 수비 실수를 틈 타 돌파한 뒤 절묘한 포물선의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 앞서 나갔다.
이후 안산은 까뇨뚜와 두아르테의 개인 전술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 1골의 리드 차를 지키며 승점 3점을 챙겼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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