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내 음악 위로 삼길"..최정훈과 '여자이니까' 듀엣

김나영 2021. 9. 1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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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심수봉이 단독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에서는 심수봉이 '그때 그 사람' '사랑밖엔 난 몰라' 등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또한 "한가위 연휴, 어디 나가자니 그렇고, 집콕 방콕 하자니 지루하고 답답하고. 푹 쉬시면서 내 음악으로 위로 삼으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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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심수봉이 단독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에서는 심수봉이 ‘그때 그 사람’ ‘사랑밖엔 난 몰라’ 등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심수봉은 “이렇게 큰 무대에서 여러분을 뵙다니, 꿈인가 싶다. 너무 오랜만에 여러분을 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심수봉이 단독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2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캡처
그는 “지금 코로나19가 무서울수록 최대한 조심하면서도 모두 굴하지 않기가 내 음악쇼의 콘셉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겁고 암담한 코로나19 시대에 노래와 음악으로 던지는 응원 내가 아직 살아있어서 할 수 있는 전부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가위 연휴, 어디 나가자니 그렇고, 집콕 방콕 하자니 지루하고 답답하고. 푹 쉬시면서 내 음악으로 위로 삼으세요”라고 말했다.

이후 심수봉은 잔나비의 최정훈과 나훈아의 ‘여자이니까’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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