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석 당일 비구름..뱃길 귀성길 유의

이서경 캐스터 입력 2021. 9. 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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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내일도 구름이 볕을 적당히 가려주면서 무난한 귀성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이른 시간 이동할 계획이시라면 아침 안개가 시야를 가릴 수 있어서 조심하셔야겠고요.

육지와 달리 해상으로는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뱃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일찌감치 요란한 비구름이 몰려오겠습니다.

비구름은 새벽에 서울을 시작으로 낮 동안에는 동쪽으로 옮겨가며 비를 뿌릴 텐데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시간당 한꺼번에 50mm씩 쏟아질 수 있겠고요.

저녁에 잠깐 개는 중부 지방은 희미하게, 남부지방에서는 환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달이 떠오르는 시각은 저녁 7시경이 되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에도 서울 등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기는 할 텐데 이른 시간에 잠깐 지나겠고요.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선선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지겠습니다.

절기 추분이나 일상으로 돌아오는 목요일에는 구름만 낀 날씨를 보이겠고요.

다음 날인 금요일에도 서울의 낮 기온 모두 평년도 비슷한 온도 보이겠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지금까지 연휴 날씨였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1894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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