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53초 선제골' 서울 '8경기 만에 승리'

2021. 9.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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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서울이 4위 수원 FC를 잡고 8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K리그1 최하위 탈출에도 성공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7경기에서 2무 5패로…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했던 FC 서울.

경기 시작 53초 만에…

조영욱의 선제골이 터집니다.

나상호의 크로스에 이은 기가 막힌 논스톱 슈팅!

그리고 전반 10분.

이번엔 절묘한 스루패스를 이어받은 나상호가…

지체 없이 추가골을 터뜨립니다.

수원 FC의 추격을 2-1로 따돌린 서울이…

8경기 만에 승리에 성공하면서…

강원을 제치고 11위로 올라섭니다.

신임 안익수 감독도 부임 2경기 만에 첫 승!

하지만 앞으로도 갈 길은 멉니다.

경쟁자 성남도 오늘, 뮬리치의 멋진 프리킥으로 승리를 거뒀고요.

11위 강원은 4경기나 덜 치른 상태거든요.

우승 싸움 못지않게 치열해진 잔류 전쟁.

이제부터 피 말리는 승부가 계속 되겠네요.

영상편집 :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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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관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1891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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