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측 "허위사실 유포" 김기현 고발..金 "책임 전가 뻔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캠프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윤창현 의원, 장기표 전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캠프 관계자는 "김 원내대표 등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낙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퍼뜨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캠프는 앞서 "김 원내대표는 대장동 공영개발 사업을 기획한 핵심으로 유 모씨를 거명하며 '이재명 캠프에서 활동 중'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허위사실"이라며 고발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캠프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윤창현 의원, 장기표 전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캠프 관계자는 "김 원내대표 등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낙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퍼뜨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캠프는 앞서 "김 원내대표는 대장동 공영개발 사업을 기획한 핵심으로 유 모씨를 거명하며 '이재명 캠프에서 활동 중'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허위사실"이라며 고발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캠프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거짓을 이야기한 김 원내대표 등 3명에 대해 법적 책임을 엄히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기현 원내대표는 "사건의 본질은 특혜 설계와 특정인의 폭리인데 상대 당에게 책임을 덮어씌우는 건 뻔뻔하다"며 "이재명 후보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직접 소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 후보가 국감 증인으로 나서지 않으면 특검법안 제출과 국정조사 요구서를 즉시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인 기자 (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1888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신규 확진 1천605명‥추석 연휴 방역 '초긴장'
- 추석 전날 '막바지 귀성 차량' 몰려‥전국 고속도로 혼잡 예상
- 문 대통령, 방미 일정 시작‥UN 특별행사 참석
- 귀성길 막히자 '얌체 운전'‥암행순찰차로 단속
- 힘들지만 모처럼 붐빈 시장‥재난지원금도 한몫
- 북한 "남측 SLBM, 초보적 걸음마 단계‥무기개발 집착속내 주시"
- 이틀간 백신 이상반응 4천114건↑‥사망 5명↑ 인과성은 미확인
- '집행유예 중에'‥장제원 아들 무면허 사고에 경찰 폭행
- [날씨] 전국 흐리고 비‥오후 7시께 한가위 보름달
- 최근 5년 '연인 간 폭력' 4만 7천 명 검거‥구속은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