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아파트 원인 불명 화재.. 옥상에 쌓아둔 자재서 최초 발생

김노향 기자 2021. 9.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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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나 약 40분 만에 진화됐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6분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민 두 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불로 다치거나 병원으로 옮겨진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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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옥상에 쌓아둔 자재에서 불이 나 약 40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나 약 40분 만에 진화됐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6분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민 두 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불로 다치거나 병원으로 옮겨진 사람은 없었다.

조사 결과 불은 아파트 옥상에 쌓아둔 자재에서 발생했다. 오후 3시44분쯤 완전히 꺼졌다. 일대에는 검은 연기가 자욱했고 지나가던 시민이 현장을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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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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