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윤석열 "대통령된다면 혼밥 안하고 숨지 않겠다"[★밤TView]

이종환 기자 2021. 9.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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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서 윤석열이 대선주자로서의 출사표를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대선주자 빅3 특집의 첫번째 게스트로 윤석열이 출연했다.

윤석열은 정치 경험이 적다는 우려에 대해서 "어렸을 때 스케이트를 배웠다. 허리 숙이고 돌라고 하면, 나는 고지식하게 굽히고 30바퀴 도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어떤 새로운 일이라도 일을 성공시키는 데에 자신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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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집사부일체'에서 윤석열이 대선주자로서의 출사표를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대선주자 빅3 특집의 첫번째 게스트로 윤석열이 출연했다.

이날 윤석열은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윤석열은 "맛있는 걸 해주려고 한다"며 요리 자부심을 드러냈고, 김치찌개와 불고기, 계란말이까지 수준급의 요리실력을 뽐냈다. 이승기는 "음식에 대한 진심이 세형이형 정도다. 방송은 잊으신거 같다"며 감탄했다.

윤석열은 호칭을 어려워하는 멤버들에게 "형님이라고 불러라. 총장 그만둔지 한참 됐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배우 주현 성대모사까지 하며 눈길을 모았다.

또 윤석열은 민감한 질문에 대해서도 쿨한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이 "대권도전을 위해 퇴직을 하신거냐"고 묻자, 윤석열은 "아니다. 2년의 임기는 약속이니 마무리를 해야하는데, 더 이상 그 자리에 앉아있는 것 자체가 굴욕이었다. 내가 미우면 나가주마 하고 나온거다"라고 말했다.

또 대통령 출마를 결심한 데에는 "나는 정치를 한번도 안 해본 사람이고, 보통 일이 아니다. 퇴직하고 한참 있다가 5월쯤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석열은 이어 "새로운 일을 할때 겁이 없는 경향이 있다. 부족한 게 많지만 포기하지 않고 생각한 방향대로 밀고 나가면 된다. 그런 것에 대한 확신은 있다"며 자신감을 밝혔다.

윤석열은 멤버들과 함께 하는 청문회에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윤석열은 정치 경험이 적다는 우려에 대해서 "어렸을 때 스케이트를 배웠다. 허리 숙이고 돌라고 하면, 나는 고지식하게 굽히고 30바퀴 도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어떤 새로운 일이라도 일을 성공시키는 데에 자신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윤석열은 이재명과 이낙연에게서 배우고 싶은 점에 대해 "이낙연 후보에게는 꼼꼼함을, 이재명 후보에게는 깡을 배우고 싶다"고 답했다.

또 윤석열은 20대 대통령이 자신이 될것이라는 질문에 당당하게 '예'를 말했다. '이것만큼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 있나'는 질문에는 "절대 혼밥하지 않고 국민 앞에서 숨지 않겠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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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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