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패기로 이길 것"..뭉찬2 vs 강철부대, 살벌 기싸움

이주원 2021. 9. 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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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에 강철부대가 떴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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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에 강철부대가 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병대수색대 오종혁, 안태환과 UTD 해군 특수전전단 정종현, 김상욱, 육군 특수전사령부 특전사 정태균, 김현동, 제 707 특수임무단 이진봉, 임우영, 염승철, 군사경찰 특임대 SDT 김민수, 강준, 강원재, 해군 해난구조전대 SSU 정성훈, 정해철, 황충원까지 15인이 등장했다.

지난주 새 멤버들과 함께 개막전 첫 경기를 치렀던 어쩌다벤져스는 이날 강철부대인들을 마주하고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강철부대원들의 등장에 김성주는 "2021년 최고의 히트 상품이다. 거의 제가 키웠다. 제가 살짝 가교 역할도 하겠다"라며 흡족해했다.

해병대 출신 김동현은 "(해병대는) 제 심장 안에 영원히 있다. 인사할 때마다 소름이 돋는다. 저도 가교 역할 열심히 하겠다"라며 반겼다.

오종혁은 "스포츠 레전드 분들과 겨루게 돼 영광이다. 저희가 체력으로는 지지 않고 패기로 이기는 걸 보여드리겠다"라며 칼을 갈았다.

이에 김동현은 "한 분야의 세계 탑은 그 이상의 정신력이다. 번지수 잘못 찾아왔다"라며 살벌한 기선 제압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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